기계적인 완성도는 좋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구제가 힘들었던 Fuji Xerox CP116w 를 떠나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CP116w 의 수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도 했으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것 같습니다.
가장 마지막 문제는, 자주 뜯었다 조립했다 하면서 토너가루가 톰니바퀴나 솔레노이드 부품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종이 피딩에 문제가 발생 했는데, 결국 해결하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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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C513W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된,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삼성 제품으로 결정 했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있으며, 부품 수급도 용이할 것 같아서 입니다. 유지비를 절약하기 위해, 무한 개조가 된 제품을 투모로우** 에서 구입 했습니다.
SAMSUNG SL-C513W 입니다.
토너 색은 4가지가 들어간다 합니다.
스마트폰의 NFC 를 태깅하여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제품 번호의 CL-513W 맨 뒤에 'W' 가 들어간 이유는, Wi-Fi 가 되기 때문입니다. 집에 네트워크 케이블 선이 하나라도 적은 것이 미관상, 관리상 더 좋습니다.
2. Unboxing
개봉 하면, 제품 보증서와 설치 설명서가 보입니다.
간단 설치 설명서를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간단 설치 설명서 뒷면.
본체 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이동 중에 제품 파손을 막기 위해 테이프로 고정 되어 있습니다.
전면 커버를 열면 토너 카트리지가 보입니다.
응? 무한 리필 제품을 구매 해서, 옆이 뚫려 있어야 하는데 막혀 있네요?
3. Unlimited Refill
주문을 잘 못 하여, 무한 리플 개조가 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 버렸네요. 당근으로 팔고, 무한 개조된 것으로 다시 구매.
마침 이벤트를 하여 리필 파우더 추가 되어 있습니다.
Windows 및 MacOS 에서는 자동으로 잡아주거나, 삼성 프린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리필 개조되어 있는 것은, 보드, 토너칩, 그리고 리필 구멍이 고무 마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위에 설명된 넘치는 파우더 말고도, "폐 파우더"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설명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리필 개조된 것은 항상 100%로 잔량 표시가 됩니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용량 확인을 하여, 토너가 적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토너통의 무게는 검정 - 490g, 컬러 - 440g 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박스나 시리얼 번호는 일반 제품과 동일 합니다. 무한 개조는 판매처에서 따로 해주는 작업 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앞에 고정용 스펀지는 요 전까지도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보니, 실제 사용시에는 버리라고 되어 있었네요.
무한 리필 개조의 흔적으로 토너 가루가 살짝 묻어 있네요.
그래! 무한 개조는 토너통 옆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 마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어느 동영상에서 봤는데, 기존 플라스틱을 깨서 제거하고 고무 마개로 교체한다 합니다.
4. Weight
사용하기 전, 토너가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설명서에 안내된 것은, 검정 - 490g, 컬러 - 440g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공장 초기는 검정이 466g 이네요.
컬러는 420g 정도 되는 듯.
살짝 420g 넘거나.
420g 에서 조금 더 넘거나 하네요. 여튼, 420g 대 인것 같습니다.
5. ETC
제가 구입한 것은 2021년 3월 제품. 실제로 구입한 달은 2021년 5월이었습니다.
일전에 출시된 제품과는 달리, 버튼들이 안에 숨어 있는 형식 입니다. 아무래도 토너 가루가 날리면서 기계적인 결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렇게 커버가 덮는 형식이 더 신뢰성이 높을 듯 하네요.
리필 토너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2년 3개월 동안, 리필 토너 기준으로 두 번 충전하였습니다. 이제 슬슬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문제들에 대해서는 하나씩 적어보려 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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