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AirPods Pro 을 중고로 구입 했던 내용을 기록 했습니다.
* Hardware | AirPods Pro 중고 구입기
이 포스트는 향후, AirPods Pro 2 를 구입 했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 입니다.
1. Elago Case
AirPods 처음 사용할 때부터 애용하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색상도 다양하지만, 실리콘 케이스로서 단순하면서 기능에 충실하다 보니 애용하게 되는 듯 합니다.
가장 고민한 부분은, 역시 사용하면서 때가 잘 타지 않아야 한다는 것. 결국, 진 인디고 + 미디엄 그레이 색상으로 맞추게 되었네요. 이는 초기 AirPods 사용할 때 구매 했던 색상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익숙한게 편하네요.
2. Delivered Product
문제없이 잘 도착.
구성품은 본체 커버 용 케이스와, 뚜껑 용 케이스가 두 개 구성으로 왔습니다.
당연하게도, AirPods Pro 에 잘 맞습니다. 빡빡하지만 살살 넣어주면 잘 들어갑니다.
뚜껑은 착용 후 잘 이탈할 수 있어서, 실리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추가로 붙여야 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분실 방지를 위해서는 필수로 붙여야 합니다. 나중에 알콜 액으로 제거 가능하니, 이쁘게 붙여 줍니다.
3. Final Fit
Lightening Port 를 막아주는 부분도 있어, 오염을 방지해 주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입니다. 어차피 AirPods Pro 는 무선 충전이 되기에 포트를 사용하기 싫은 사람들까지 배려된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체 착용 샷 입니다. 옆에 고리도 있어, 카라비너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요츰 유행인 듯 하다.
실리콘이다 보니, 충전시의 불빛이 잘 보입니다. 케이스로 덮어져 있지만, 문제 없네요.
무선 충전도 잘 됩니다.
Update - 20231228
출퇴근 하다 보면, 꽤나 AirPods Pro 의 뚜껑이 떨어져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는 스티커 기능이 점점 없어지거나 뚜껑 자체가 여러 힘을 받는 구조 - 귀 모양 이라던지 - 라서 그렇습니다. 저의 케이스도 예외는 아니고, 자주 이탈하게 되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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