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otive | Tiguan 와이퍼 심 DIY 교체기



또다시, 와이퍼 소리가 나기 시작 합니다. 수명은 한 2년 정도라 봐야 하겠네요. 처음 차를 구입했을 시는 와이퍼에서 삑삑 소리나도, 어떻게든 교체하지 않고 버텼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소리나면 교체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 처럼 청소도 해 봤지만, 교체가 답인듯 합니다.




1. Purchase

Tiguan 2015년식은 조금 다른 형상의 와이퍼를 가지고 있어, 꽤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녔습니다. 일체형 교체는 BOSCH 에서 나오는 폭스바겐 티구안 [5N] 에어로트윈와이퍼 A430S 2.0TDI 라는 것을 구매하면 될 것 같은데, 일단 3만원 정도 합니다.

전체를 교체하는 것 보다는, 심만 갈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심만 파는 적절한 업자를 예전에 찾아 놔서, 이번에 심만 갈아보고자 아래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 수입차 와이퍼 리필고무 (고급)A타입-폭6mm 길이 700mm (멘즈라운지)

구입한 타입은 B타입-스포일러일체형 길이 700mm 입니다.


한국 배송은 믿을만 합니다.


박스 안에서 말려 있던 고무심이 나왔습니다.


한쌍이 왔는데, 블레이드쪽이 서로 붙어있다고 하네요.


힘줄 필요 없이, 스르륵 하고 분리가 됩니다.




2. Disassembly

교체 동영상을 참고하면서 진행합니다. 우선 날개쪽에 고정되어 있는 클립을 제거합니다.


동영상에서는 펜치를 이용하여, 블레이드를 지지하는 금속 활대를 꽉 압착해서 빼라고 하는데, 자주 작업을 해서 닳아 있는 것이 아니면 안될껍니다. 저는 금속 지지대를 위아래로 비틀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잡아 당기면 고무가 빠지게 되며, 구조물 들이 분해가 되었습니다.


위의 작업으로 고무가 빠지면, 끝단의 소켓도 분리가 쉽게 됩니다.


가운데에서 잡아주는 구조물도, 고무가 제거되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3. Assembly

교체할 고무심을 가지고 옵니다. 안내 동영상에서는 조금 더 잘라 내라고 되어 있었지만, 길이를 보니 동일하네요. 추가로 잘라 낼 필요는 없었습니다.


원래 달려있던 와이퍼 끝단 모양이 계단처럼 되어 있어, 이 부분을 동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는 비슷하게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끝단 소켓 모양을 보니 3단 계단처럼 모양을 낼 필요가 없더군요.


소켓 안으로 들어갈 끝단 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문제 없습니다.


가운데 새로운 심을 놓고, 양쪽에 금속 활대를 끼워주면 됩니다. 금속활대는 고무심의 홈의 가장 윗부분에 걸치게 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사진이 없네요.

작업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가운데 구조물(클립)을 끼워 넣는 것인데요, 클립을 바닥에 두고, 낭창낭창한 금속 활대 한쪽을 끼워 넣고, 금속 활대 한쪽을 발로 누르면서, 클립 가운데 홈을 지렛대 원리로 넣어 주면, 틱~ 하고 들어갑니다. 설명이 쉽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끝단에 소켓도 끼워주면 작업 끝 입니다. 클립이 끼워 들어간 후의 간극이 있으니, 조금 덜 잘라줘도 될것 같네요.


날개 윗면이 클립의 홈에 잘 들어가도록 방향을 신경 써주면 됩니다.




4. Difference

정품과의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이번에 DIY 용으로 구입한 블레이드에는 끝부분에 칫수가 각이되어 있네요. 더 효율적으로 생각됩니다.


정품 블레이드에는 칫수 각인은 없고, 부품 번호인듯 한 기호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차이점은 없습니다.



5. Root Cause

시간이 지나면, 와이퍼에서 왜 소리가 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교체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와이퍼 지지대가 앞창 유리에 대고 계속 힘을 주고 있으니, 물기를 겉어주는 블레이드 밑부분이 한쪽으로 누웠습니다.

새로 구입한 심은 똑바로 밑으로 내려가 있으나, 기존 고무는 한쪽으로 누워버렸으니, 창에서 이동시에 누워있는 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이동 방향 쪽으로 각도를 정면으로 날을 세우게 되어,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추측 됩니다. 

열풍기를 이용해서 다시 누웠던 부분을 세울 수 있을지라도, 내부 물성이 긴 시간을 통해 변해 버린 결과라서, 교체가 답일 듯 합니다. 임시 방편으로 누워있는 반대 방향으로 힘을 주면서 열풍기로 지지면 잠깐은 나아질 듯 하네요.


다시 차로 돌아가 장착해 주고, 확인해 봅니다. 전혀 소리가 안나더군요. 비오는 날에 한번 더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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